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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º 55 Friday, 04 September 2026
스포츠

곧 죽어도 정우주? 이 정도면 고문 수준…상처만 깊어지는 1군 등판

곧 죽어도 정우주? 이 정도면 고문 수준…상처만 깊어지는 1군 등판
출처: 서울신문

이미 실컷 얻어맞고 체력이 바닥난 권투 선수를 링 위에 싸우라고 또 올리는 것은 죽으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때로는 포기하는 법도, 미래를 위해 아끼는 법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정우주(한화 이글스)는 예외인 것 같다. 나갈 때마다 신나게 얻어터지는데도 도무지 포기할 줄 모르고 또 던지라고 올린다. 이 정도면 선수 본인에게도 고문이나 다름없는 날들의 연속이다. 이제 고작 2년 차로 앞날이 창창한 선수에게 무엇을 남기기 위해 쓰는 것인지 의문만 남는다. 한화는 3일 경기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맞대결에서 11-13으로 패했다. 이 패배로 한화는 9연패에 빠졌다. 반면 3연승을 거둔 KT는 69승 3무 43패로 연승이 끊긴 삼성 라이온즈(70승 3무 45패)를 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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